📓줄거리 요약
우리는 프리랜서로 3년째 홀로 자취 중이야. 우리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존재는 반려견 마루뿐이지🐶 우리는 우연히 한 드라마를 보게 돼. 외로움을 타는 여주가 반려견이 사람이 되어서 함께 두근거리는 동거를 한다는 내용이지. 우리는 그 드라마를 보고도 현실성 없는 이야기라며 헛웃음을 쳐.
하지만 그날따라 안 좋은 일이 겹친 우리😂 아랫집 사람은 층간소음의 범인을 우리로 오해하고 안 좋은 소리를 내뱉고 가. 오랜만에 전화온 가족은 시무룩한 우리를 알아채지 못하고 할 말만 하지. 유독 외로운 우리는 누군가 자기 기분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잠들어.
그 모습을 본 마루. 그 순간 별똥별이 떨어지며 커다란 빛이 번쩍거려🌟 아침이 되어 일어나자 우리는 사람이 된 마루를 마주하게 돼. 나이 그대로 5살의 마루를.
"나 사람 됐다 짱이지… 이 손을 봐. 대박임."
사람이 된 마루와 우리의 동거 생활(?)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?!
🌟작품 포인트
🐶사람이 된 동물들
사람이 된 마루는 강아지 때 버릇을 감추지 못하고 가끔 강아지처럼 행동할 때가 있어. 냄새를 유독 잘 맡거나, 어둠에서도 잘 보지. 이런 상황일 때, 마루는 인간이지만 강아지와 가깝게 작화로 표현해🖍️ 강아지였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귀엽고 코믹하게 풀어낼 수 있어.
그리고 사람이 된 동물은 마루가 유일한 게 아니지. 마루가 같이 다니는 유치원에는 고양이었다가 사람이 된 탄이도 있어🐱 고양이답게 새침하고 도도한 모습이 마루와 반대되지. 사람이 된 강아지와 고양이라니, 생각만 해도 귀엽지 않아?
그외에도 마루와 친구였지만 노견이었던 사랑이도 있어. 여러 동물이 사람이 된 모습을 보며 힐링하며 웹툰을 즐길 수 있지😎
👩👦어린이에게 따뜻한 어른
작품에는 우리와 아랫집 서율이의 보호자인 준호 빼고도 많은 어른들이 등장해. 하나의 사건으로 쭉 끌고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내기 때문에 해당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지. 그런데 이 인물들에겐 공통점이 있어. 바로 어린이들에게 다정다감하다는 거지🤗
마루는 천진난만한 성격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잘 다가가. 궁금한 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기 때문에 언니인 우리를 잃어버리고 다른 사람을 쉽게 따라가지. 다행인 건 그런 상황에서 모든 어른들이 마루에게 잘 대해준다는 거야😇 어린아이를 어려워하는 어른도 마루를 통해 힐링 받고 마루에게 좋은 경험을 안겨주지.
인간이 된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들의 따뜻한 모습을 통해서도 힐링을 할 수 있는 웹툰이야. 다정하고 귀여운 사람들을 보며 함께 힐링하지 않을래?✨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