📓줄거리 요약
주인공 '노아'는 회사에서 끊임없는 프로젝트로 인해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일하는 중이야. 결국 과로사로 죽게 되지😥 영혼으로 떠돌던 노아는 죽어있는 '엘레오노라'의 몸에 들어가게 되었어. 엘레오노라는 노아가 읽던 소설의 악녀로 전과 15범의 전적이 있지🃏 원작대로라면 주인공들에게 죽는 결말을 맞이하기 때문에 노아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살아가.
어느 날, 노아는 우연히 용의 알을 발견하게 돼🥚 그 용은 원작에서 엘레오노라를 죽였던 용이지. 노아는 원작에서 용의 주인이었던 사람에게 몇 번이고 용을 보내지만, 용은 매번 다시 노아를 찾아와🐉 며칠 만에 인간의 모습으로 걷기까지 하는 용을 다시 마을로 보내려는데, 그 모습을 본 한 사람이 있지. 바로 원작 남주 카일 레너드야👓 엘레오노라의 숙적과도 같았던 카일은 엘레오노라가 아동을 유기하는 줄 알고 조사해.
원작 주인공들을 만나지 않기 바랐지만, 결국 모두와 엮여버린 노아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?
🌟작품 포인트
🔮육아물+로맨스+스릴러
이 작품은 로판이긴 하지만, 단순히 로맨스만 등장하지 않아. 로판에서 인기 있는 육아물과 로맨스는 기본이고, 스릴러 장르까지 합쳐졌어😎 흑막 용인 뮤이엘은 태어난 지 열흘 만에 걷고 뛰고 말도 하는 어린이로 성장해. 용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귀여운 모습이 독자들까지 육아하게 해. 뮤이엘이 노아를 엄마처럼 생각하는데, 노아와 점점 감정이 가까워지는 카일에게 처음엔 경계한 듯하다가 아빠처럼 받아들이는 모습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져☁️
노아와 카일의 로맨스도 매력있게 다가와. 원작의 엘레오노라는 전과 15범이라고 했잖아? 근데 그 수사관이 전부 카일이었어😦 악연으로 이어졌는데, 엘레오노라의 모습을 한 노아인 걸 알고 카일은 점점 엘레오노라에게 마음을 열어가. 몸이 약한 엘레오노라를 위해 밥을 해주고 청소도 해주며 만날 때마다 건강을 체크하는 카일이 매력적으로 다가오지🤗
이렇게만 보면 힐링물 같지? 하지만 스릴러도 있어. 노아가 엘레오노라의 몸에 들어갔던 이유는 엘레오노라가 이미 죽었기 때문이거든. 악랄하다고 소문난 마법사가 어떻게 흔적도 없이 죽게 된 건지 카일과 노아는 그 비밀을 파헤쳐🔑 그 과정에서 여러 사건을 겪는데 로판이 아니라 판타지를 본 듯한 액션과 서사가 있지.
✏️동화 같은 작화
작품이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가 작화야! 동화 같이 몽글몽글한 작화를 사용하는데 또 하나의 특징이 있지. 그건 바로 도화지에 그린 듯한 질감 표현을 한다는 거야🖼️ 수채화로 그린 듯한 표현을 사용해서 육아물과 로맨스의 분위기를 더 잘 살려줘. 그리고 풍경도 아름다워서 그런 점을 잘 활용하는 편이지😎
가장 매력적인 점은 노아와 뮤이엘의 커플 옷이야. 노아는 처음에 원작을 지키기 위해 뮤이엘과 각인하지 않길 바랐어. 그러다가 결국 뮤이엘을 받아들이는데, 그때부터 노아와 뮤이엘의 옷이 커플룩처럼 맞춰져서 표현돼👗 일상복뿐만 아니라 잠옷까지 맞춰져서 표현되는데, 매번 달라지는 옷을 보는 재미도 있어. 독자들도 매번 옷에 대한 칭찬을 쏟아낸다구😘
한 작품으로 육아물과 로맨스, 스릴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작품, <흑막 용을 키우게 되었다>. 탄탄한 서사와 특색 있는 작화로 눈이 쉴 틈이 없는 웹툰 함께 보지 않을래?🤗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