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! 나는 웹툰을 찾아다니는 에일리언, 웨번이야👽
범죄자, 사기꾼, 말로 꺼내기 민망한 욕망을 가진 사람들…. 현실에서 만난다면 올바른 길로 나아가길 돕거나, 도망쳐야 할 악인으로 여겨져. 👹 하지만 가상의 인물이라면 어떨까? <범죄도시>의 손석구 배우, <다크나이트>의 조커 등은 악역(빌런)인데도 인기를 끈 주요 인물들이야. 범접할 수 없는 악한 기운이 오히려 인물들의 매력을 높여주는 거지. 😈💜
곁에 두고 싶지 않은 일상 속 인물상, ‘겉과 속이 다른 사람’ 역시 작품 속에선 조금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아. 캐릭터가 벌일 사건들이 두려운데도, 그 치밀함과 비상함에 감탄하게 돼. 오늘 만나볼 작품에도 그런 인물들이 등장해.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‘쓰레기’인데, 자꾸만 지켜보고 싶은. 👀
오늘의 웹툰, 맞이할 준비는 되셨나?! 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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🙌오늘은 이 순서로 소개해줄 거야
🚀 웹툰 추천과 어울리는 음악
🛸 해시태그 소개
🛰️ 뉴페이스 신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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ⓒEDDiERiNG, 네이버웹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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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레기는 쓰레기통에!
작가 : 글/그림 EDDiERiNG 연재 플랫폼 : 네이버 웹툰 (수요 연재) 장르 : 로맨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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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랑에 빠진 어장남과 속내를 알 수 없는 부잣집 따님의 문드러진 연애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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📓줄거리 요약
제비족 ‘권우빈’. 쉽게 말해, 재벌가 여성들에게 접근해 돈을 쪽 빨아먹고 떠나가는 쓰레기🚮. 오늘도 어김없이 이별 통보를 하고 음료를 흥건히 맞은 채 돌아가는 길이야. 권우빈은 트럭에 치일 뻔한 여자 ‘윤수지’를 구했고, 윤수지는 권우빈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.
온몸에 명품을 두른 수지와의 데이트를 거절할 이유는 없었어. 아니나다를까, 수지는 첫 데이트부터 9천만 원에 달하는 선물 공세에 귀하고 값비싼 레스토랑까지 선사해. 💲 수지의 환하고 아름다운 미소와 따뜻한 말투, 마음씨도 눈에 띄어. 👼 결국 윤수지를 타겟으로 삼으려던 권우빈의 마음이 자꾸만 딴 길로 새기 시작해. 연기가 아닌 진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거지.
두 번째 데이트에서, 결국 권우빈은 윤수지의 다음 만남 신청을 거절하며 자신의 직업과 과거까지 고백해. 그런데도 수지는 권우빈의 곁에 남길 택하고, 두 사람의 마음은 더 깊어지지. 💓 그런데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두 번째 데이트날 먹었던 음식들을 일부러 토해내는 윤수지. 메마른 표정으로 입가를 쓸어내는 수지는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? 🤐
🌟작품 포인트
🥶 싸늘한 표정과 연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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ⓒ 시즌 1 표지, EDDiERiNG, 네이버웹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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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 표지에 주목해볼까? 시즌 1의 표지에서 윤수지는 권우빈의 목에 채워진 목줄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어. 하지만 시즌 2의 표지에선 권우빈이 윤수지의 목에 줄을 감아 쥐고 있지.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예상이 가? 서로를 조여가는 주체가 달라진 거야.
이처럼 <쓰쓰통> 작가님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하셔. 회차별 표지 일러스트를 활용하거나, 긴가민가한 주변인들의 대화, 작은 소품까지 그 방법도 다양해. 사소한 디테일 하나마저 놓치지 않는 간접적 표현, 넘치는 떡밥들에 댓글창에 온갖 추측이 난무하지. 하나하나 들여다보아야 숨겨진 인물들의 의도까지 간파할 수 있을 거야. 🔍
특히나 작품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건 인물들의 표정이야. 🎭 두 사람의 연애는 화사하고 행복하지만 단어 하나 잘못 튀어나간다면? 상황이 애매하게 돌아간다면? 순식간에 새카매진 배경 속에 인물들이 생기 없는 눈동자와 굳어버린 표정으로 서 있어. 가끔은 소름이 끼칠 정도야. 그 모습을 마주한 후부터 인물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게 될 걸. 🤔
🧠 치열한 심리전
작품 속 인물들은 다채로워. 🌈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닌 데다, 속내를 알 수 없으니 인물이 어디로 튈지, 또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 예상이 불가능하지. 🚨 그럼에도 우리는 자꾸만 생각하게 돼. 도대체 어떤 사건이 벌어지고, 인물들은 어떻게 스스로를 망쳐놓을지 말이야.
인물들의 심리전이 한 몫 하고 있어. 권우빈을 중심으로 존재하는 여러 인물들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권우빈을 잡아 놓기 위해 안간힘을 써. 서로 간에 발생하는 기싸움은 기본, 온갖 술수까지 난무하지. 특히 윤수지의 거미줄은 도대체 어디까지 포진되어 있을지 예측도 안 될 지경이야. 😵💫
두 번째 심리전은 작가님과 독자 사이에서 벌어져. 작가님은 핵심을 오묘히 빗나가는 대사와 연출로 독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, 독자들은 부단히 작가님이 내는 문제에 답을 내놓지. 인물은 어떤 과거를 숨기고 있을까?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건강히 끝날 수 있을까? 😰
추리하고, 생각하고, 감탄하다 보면 어느새 양파 같은 매력의 작품에 매료되어 이 심리전을 즐기는 자신을 발견할 거야!
독보적 연출과 전에 없던 스토리로 시즌 2도 승승장구 중인 <쓰레기는 쓰레기통에!>. ‘계략남녀’ 카테고리의 정점을 찍은 인물들을 놓치기 싫다면 어서 달려가! 아주 섬뜩한 정주행이 될 테니까. 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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🎵Red Velvet – Psycho
아름답지만 이상한 관계, 서로를 갉아먹는 존재 🤕 고귀하면서도 신비롭고 괴팍한 분위기까지 👑 권우빈과 윤수지, 누구의 시점과도 어울리는 노래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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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인, 혹시 먼치킨이라고 들어봤어? 던킨도너츠에서 파는 거 말고😋 콘텐츠를 볼 때 인물 설명에 먼치킨이라고 뜨는데 이게 뭔지 궁금했지?
먼치킨은 강력한 힘을 가진 캐릭터를 뜻하는 신조어로, 다른 캐릭터와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혼자서 모두 해결하는 막강한 캐릭터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돼🗡️
이런 인물이 등장하는 작품, 먼치킨을 해시태그로 작품을 만나보자🙌
#먼치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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ⓒ SIU, 네이버웹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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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의 탑
작가 : 글/그림 SIU
연재 플랫폼 : 네이버웹툰 (월요 연재)
장르 : 판타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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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도 들지 않는 동굴에서 홀로 지내야 한다면 어떨 거 같아? 정말 외롭고 사람이 간절하겠지😥 우리의 주인공, 스물다섯번째 밤이 그런 상태야. 밤에게는 오직 한 사람 뿐이야. 가끔 찾아오는 라헬이 밤에게는 세상의 전부야🌍 라헬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던 밤은 위기에 빠졌어. 선택받은 인원인 라헬은 시기에 맞춰서 탑에 들어가야 했거든🏛️ 밤은 라헬을 쫓기 위해 비선별인원 신분으로 탑에 들어가.
비선별인원이 탑에 들어간 건 탑의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소문이 되었지🔊 왜냐하면 그동안 탑에 들어온 소수의 비선별인원은 늘 탑을 흔들 만한 저력을 지니고 있었거든. 하지만 동굴에서만 지내던 밤은 지극히 평범했고 라헬을 만나겠다는 목표 하나만으로 탑을 올라가고 있어😲
그런데 밤이 탑을 올라갈수록 범상치 않은 힘을 보여. 태어날 때부터 신수를 다루던 선별인원보다 신수를 잘 다루는 등 뛰어난 재능을 보이지🔮 밤의 강한 힘을 통해 팀원도 잘 만나고 탑을 잘 올라가는 듯하지만 결정적인 사건으로 인해 밤은 친하게 지내던 팀원들과 함께 탑을 오르지 못하게 돼😢
의문의 사건을 겪은 뒤 밤은 탑의 모두가 의식할 만큼 강한 존재가 되어서 나타나. 그동안 밤에겐 무슨 일이 있었고, 그 막대한 힘으로 탑에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까?🤫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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ⓒ 구르, 카카오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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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의자를 위한 특혜
작가 : 글/그림 구르
원작 : 이린비
연재 플랫폼 : 카카오페이지 (일요 연재)
장르 : 로맨스판타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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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맨스판타지를 본 지구인이라면 '회빙환'을 들어봤을 거야. 로맨스판타지의 단골 소재인 회귀, 빙의, 환생을 줄여서 말하는 건데 이 작품에는 특히 빙의가 가장 큰 소재이지. 이 세계의 지구는 실제로 빙의가 일어나는 세계야🧙 혹시 모를 빙의를 대비해서 빙의 보험까지 나온 세계지. 보험을 들면 빙의할 때 특혜를 받을 수도 있어💸
아일렛에 빙의된 주인공도 이 보험을 우연히 가입한 지구인이야. 럭셔리로 가입한 만큼 육아물처럼 쉬운 작품에 빙의될 수도 있는데 어떤 오류인지 가장 살아남기 힘든 S급에 빙의되고 말아😥 신이 버리고 간 세계에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남주가 백 번이 넘는 회귀를 하는 작품이지. 이 작품에서 아일렛의 역할은 던전에서 죽는 것이었어☠️
원작을 읽은 아일렛은 죽지 않기 위해 노력해. 그러던 중 빙의의 시스템 중 하나인 신을 만나게 되지. 아일렛을 불쌍히 여긴 신은 아일렛에게 성녀의 능력을 줘. 아일렛은 그 능력을 성장시키기 위해 매일 기도를 하고 성도를 끌어들여🙏
희망이라곤 없던 원작에 성녀의 힘을 지닌 아일렛이 어떻게 작품을 뒤바꿀지 궁금하지? 그럼 함께 웹툰으로 확인해보자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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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과 인어
작가 : 글/그림 원산지
연재 플랫폼 : 네이버웹툰 (토요 연재)
장르 : 드라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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밝고 명랑한 아이인 해달이에겐 별명이 하나 있어. 바로 '남 도와주기 대장'👍 자전거를 얻어 타서 편하게 시장을 가는 길인데도 중간에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 사람이 보이면 내려서 함께 도와주지. 마을 사람들 모두 그런 해달이를 자기 자식처럼 귀엽게 바라봐😉
시장에 간 해달이에게 상인들은 가장 먼저 군수님의 안부를 물어봐. 군수님의 집에서 지내는 해달이가 군수님이 잔기침을 한다고 말하자마자 모든 상인들이 걱정하며 이것저것 챙겨주지🛍️ 해달이는 그중에서 망개떡을 잠시 먹고 가기 위해 바닷가에 들러. 그런데 바닷가에는 처음 본 물체가 있었어. 그건 바로 인어였지😳
피를 흘린 채 쓰러진 인어를 치료해준 해달은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인어에 대해 얘기해. 하지만 또래인 정화 말고 다른 어른들은 모두 해달이가 잘못 봤다며 인어를 부정하지🤷♀️ 해달이는 군수님이라면 자신의 말을 믿어줄 거라고 생각해. 그런데 해달이를 내보낸 군수님은 표정부터 싹 바뀌며 어떤 사람에게 놓친 인어를 언급하며 꼭 잡아야 한다고 말해🤫
인어와 친구가 된 해달이👫
인어를 잡으려는 군수님과 어른들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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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지?
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니까 햇빛과 바람을 느끼며 잠깐이라도 산책을 나가보자🏃♂️🏃♀️
우린 다음 주에 만나자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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