📓줄거리 요약
채린맘으로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는 주연🖥️ 주연은 학창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던 예희를 못마땅해하면서도, 인스타그램 셀럽🛍️이기 때문에 예희 덕을 봐서 자신도 셀럽이 되는 삶을 꿈꾸고 있어
우연히 예희와 마주친 주연! 주연은 예희가 자주 모임을 갖는 '진분홍회'👑에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해. 예희는 당연히 거절하다가 번뜩 좋은 생각이 떠올라. 예희는 주연을 장난감처럼 데려가고, 주연은 치욕스러운 일을 당하게 돼😂
하지만 그날의 일이 인연이 되어 주연은 진분홍회에 가입하며 바라던 셀럽의 삶을 살게 돼💎 바라던 대로 셀럽이 된 주연은 어떤 모습일까?👩💻
🌟작품 포인트
🤖하이퍼리얼리즘
하이퍼리얼리즘은 '진짜보다 더 진짜 같다'라는 뜻을 갖고 있어. 이 작품을 한 마디로 가장 잘 표현해주는 단어이기도 해🖋️
다들 인스타그램에서 셀럽을 접해봤어? 모든 셀럽이 그러진 않은데, 라방을 하다가 뜬금없이 광고를 하거나 연관 없는 제품들을 무작위로 광고하잖아🛍️ 작품에서도 그런 셀럽을 볼 수 있어!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하거나 인스타그램 피드를 올려주는데 그게 현실 속 셀럽에서 볼 법한 것들이야⌨️
이렇게 사실적인 묘사가 작품을 현실처럼 느끼게 해줘! 작품이 아예 허구를 그리지 않고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더 몰입하고 보게 돼😳
🤢애정이 쉽게 가지 않는 인물들
혹시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, 웹툰이 있어? 그걸 좋아하는 이유는 스토리가 재밌기도 하지만, 애정이 가는 인물이 있어서잖아😍 작품 속 인물에게 이입하고, 애정을 가지게 돼서 그 작품을 사랑한 경우가 많은 거 같아💐
그런데 이 작품은 특이한 점이 있어! 그건 바로 독자가 애정을 느낄 만한 캐릭터가 없다는 거야😱 작가님께서 캐릭터가 '어떻게 하면 더 예뻐보이고 독자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을까?'보다 '어떻게 해야 현실의 인물들을 더 잘 고증할 수 있을까?' 를 더 신경 쓴 것 같아!
작품 속엔 완전한 악인도, 선인도 없어. 서로에게 가해자이고 피해자인 관계로 가득해. 이런 인물들로 독자를 끌어당기는 게 매력적으로 느껴져🌟
불륜, 살인, 마약 등 정말 자극적인 소재가 나오고 주인공들의 행보가 옳지 않지만, 매력적인 스토리 때문에 계속 이끌리는 작품이야!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셀럽의 삶을 다룬 <팔이피플> 한 번씩 보길 바라🤗 |